4월 22일에 CKA를 땄다.
이전부터 따야지 따야지 했었는데, 막상 일 하면서 병행으로 준비하기가 힘들었었는데 (사실 의지 부족...)
이직하면서 백수 기간이 3주 생기면서 이참에 따게 되었다.
백수 기간 3주 중 첫 1주는 롤체로 버리고 😅 2주동안 준비하여 시험을 보게 되었다.
다만 난 이전에 준비를 하다 만 적이 있었고, 쿠버네티스 운영을 업무로 해왔기 때문에 남들보다 적게 준비했던 것 같다.
어디 오픈톡방에서 누가 알려줘서 30%쿠폰을 사용하여 등록했다.
몰랐는데, 시험 등록 == 시험 일정 잡기 가 아니었고, 시험을 등록해 두면 1년 내로만 시험을 치면 되는 구조였다. 재시험의 기회도 있었고...
남들 하는대로 뭄샤드 강의 들었고, 뭄샤드 강의 끝 Mock Exam 여러 번 열심히 풀었다.
CKA 시험 등록하면 제공하는 killer.sh 가 너무 어려워서 첨엔 멘붕이었는데, 다른 사람들 후기를 다시 잘 뒤져보니 killer보다 mock exam 정도로만 시험이 나온다고 해서 마음 편히 잘 봤던 것 같다.
그래도 실제 시험 환경과 매우 흡사해서 killer 로 복붙 커맨드 등에 익숙해진 후 시험을 치르는 것을 추천한다.
Mock Exam에서는 Ingress 관련이 하나도 없었는데, 시험에 Ingress가 나와서 조금 당황하긴 했었다.
헷갈리는 문제들이 있었고, 모르겠는 부분도 조금 있었으나 아무리 계산해봐도 합격점은 나올 것 같기에 1시간반만에 시험을 종료시키고 나왔다. (총 시간은 2시간, 부분점수도 준다)
결과는 84점이고, 딱 생각만큼 나온 것 같다. (합격점은 66점)
뭄샤드 강의가 생각보다 굉장히 괜찮다. 나는 급하게 2주만에 따려고 후다다닥 필요한 부분과 실습 위주로 듣긴 했는데, 모든 강의를 전부 이해하면서 넘어간다면 쿠버네티스와 도커 기술의 근본부터 이해하기가 쉬울 것 같다.
추가적인 팁으로는...
- k = kubectl alias는 기본적으로 제공된다
- 쿠버 독스는 검색 가능하니 모든 옵션을 외우려고 할 필요 없다
- yaml 파일을 직접 만드는것보단 run / create 명령에서 --dry-run=client -o yaml 로 떨궈서 수정하는게 좋다
- svc 만드는건 expose 명령 후 yaml로 떨궈서 수정하자
- 시작하자마자 한 터미널 세팅
vim ~/.bashrc
# G -> o
alias kd='k describe'
export do='--dry-run=client -o yaml'
# :qw
source ~/.bashrc
- yaml 떨구는거 example
# image와 이름이 nginx인 pod yaml 파일 생성
k run nginx --image nginx $do > nginx.yaml
# image가 nginx고 replica가 3인 deployment yaml 생성
k create deploy --image nginx --replicas 3 $do > nginx-deploy.yaml
# nginx deploy를 expose 하는 svc yaml 생성
k expose deploy/nginx --port 80 $do > nginx-svc.yaml
https://www.credly.com/badges/015123a2-deef-4bff-8cda-6fc744a51232/public_url
뱃지 자랑으로 마무리 ㅎㅎ
끝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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