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월 12일에 CKAD를 땄다.
사실 시험을 산 건 작년 5월인데, 그냥 쭉 미루다가 ... (ㅋㅋ) 4월부터 자격증 만료기간이 2년으로 줄어든다는 소식을 듣고 호다닥 땄다
작년에 CKA를 땄던 기억도 남아있고, 업무상으로도 쿠버네티스를 계속 다뤄왔기에 큰 공부 없이 금방 땄다.
뭄샤드 CKAD 강의도 작년에 사뒀었는데, 강의는 하나도 안듣고 kodekloud 실습만 쭉 풀고 갔다 ㅋㅋ
kodekloud mock exam이 진짜 짱인 것 같다.
killer는 환경 익숙해지려고 조금만 풀어봤다. 너무 어려워서 거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진 않았다.
좀 짜증났던건, psi browser의 키보드 세션? 이 심하게 끊겼다.
nginx 이 단어 하나 치는데도 몇 번이나 세션이 끊겨서 직접 마우스로 화면을 클릭해줘야 했다;
감독관한테 이 상황을 설명하려는데도 키보드가 자꾸 끊겨서 그냥 "빨리 시험을 끝내야겠다" 란 마인드로 초집중해서 끝냈던 것 같다.
(그거 아니었으면 1시간만에 시험 끝냈을지도)
점수는 86점이다.
기억에 좀 남는게 있다면,
1. network policy 문제
pod a, b, c가 있고, a랑 b에서만 c로 트래픽을 허용하도록 설정해라
근데 적절한 network policy는 이미 다 만들어져 있으니, network policy를 만들거나 수정하거나 삭제하지 마라
-> 처음엔 아니 트래픽을 통하게 하려면 network policy를 고쳐야 하는데 무슨소리지?? 라는 생각에 잠깐 멘붕이 와서 일단 마크해놓고 다음 문제를 풀었었다.
근데 나머지 다 풀고 다시 천천히 생각해보니, 이미 있는 network policy의 pod selector 기준에 맞게 pod 의 label을 수정하면 되는 문제였던...것이었다....!! 그래서 바로 그렇게 고침
(근데 이게 맞는 답인지 아닌지는 사실 모르긴 함 ㅋㅋ)
2. canary deploy 문제
replica가 5인 current-deploy가 있다.
얘 앞에 svc가 있는데, 신규 버전의 canary-deploy를 만들고, svc에서 current로는 60% / canary로는 40%의 트래픽을 보내도록 설정해라. 그리고 전체 파드 수는 10개로 해라.
-> k get current-deploy -o yaml > canary-deploy.yaml 한 다음, yaml 파일에서 deploy 이름이랑 replica(4)로만 설정
기존 current-deploy는 replica 6으로 설정
3. 도커 이미지 tar로 마는 문제? -> 이건 걍 못품 (빌드까지만 함)
4. ....
어제 친 시험인데 그새 기억이 안난다.
kodekloud 실습했던 내용들은 아래 노션에 모두 정리해 두었다.
https://honglab97.notion.site/honglab97/CKAD-82bfe63050b940b087bd7266d46063cb
cka나 ckad나 비슷해서, 하나 따면 바로 따는게 더 빠를수도 있겠다.
https://www.credly.com/badges/deb2806b-739a-4dad-99d3-b30fa8584801/public_url
뱃지 자랑까지 끝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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