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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encing에 대해선 Pacemaker와 관련된 개념들 글에서도 적은 적 있지만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다

Fencing이란

오류가 발생한 호스트(노드)나 리소스를 비활성화시키는 기능
Fencing을 해야 공유 데이터의 무결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
STONITH(Shoot The Other Node In The Head)는 Pacemaker의 Fencing 기능 이름이지만, 거의 같은 의미로 쓰이는 것 같다
Fencing을 위해선 Fencing Agent를 두는 방법과 별도의 iSCSI Server에 SBD Device를 구성하는 방법이 있는데, SBD Device를 사용하는 것이 Failover 시간을 더 단축시킬 수 있다고 한다

왜 fencing일까?

Storage-Based Death 또는 STONITH Block Device
셀프 펜싱 장치 : 공유 스토리지 연결이 끊어지면 노드가 자살함 (ㄷㄷ..)
공유 블록 스토리지(SAN, iSCSI 등)을 통해 메시지 교환 -> Pacemaker 기반 클러스터에 대한 노드 펜싱 메커니즘을 제공
DRBD는 공유된게 아니라 복제된 스토리지이기 때문에 DRBD 인스턴스에 SBD를 구성하면 안됨!
외부 전원 스위치없이 클러스터에서 STONITH 및 펜싱을 활성화
Pacemaker로 SBD를 구성하려면 워치독 장치가 작동해야 함
- Watchdog : 타이머 하드웨어. task 감시/재시작
- 하드웨어가 없는 경우엔 softdog을 통해 watchdog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

# SBD Device 생성
sbd -d [공유스토리지 경로]

# SBD Device 설정
vi /etc/sysconfig/sbd

# 소프트웨어 감시 설정 (softdog)
modprobe softdog

SBD를 통해 HA를 구성하는건 다음에 해보겠다

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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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acemaker] CentOS 7에 Pacemaker 구성하기 (1)	2021.04.11
[HA] HA와 Pacemaker + 관련된 개념들 (0)	2021.04.11